[mobile] 무음 촬영에 화면 숨기기까지... '도촬 앱' 기승 무음 촬영에 화면 숨기기까지... '도촬 앱' 기승 지난 11월 12일, 일본 사이타마현 카와구치 시내 역 위 에스컬레이터에서 여학생의 치마 안을 도촬하던 일본 남성이 체포되었다. 체포 후 범임이 진술한 내용에 따르면 촬영 도구로 스마트폰을 사용했다고 한다. 그리고 지난 9월에도 일본에서 스마트폰으로 여성의 속옷을 촬영하던 남성이 체포된 바 있다. 그는 그간 약 20여회에 걸쳐 도촬을 해왔는데, 역시 촬영 소리를 없애는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했다고 일본 언론은 보도했다. 이처럼 스마트폰은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촬영 시 촬영됨을 알리는 비프 음을 해제할 수 있어 '몰래카메라'로 사용하기 쉽다. 일본 경찰청은 작년 일본 전역에서 적발된 도촬 범죄가 1741건이었으며 그 중 약 30%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.. 더보기 이전 1 2 3 4 ··· 21 다음